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FTX토큰(FTT) 청산 결정을 "루나 사태로 인해 배운 위험 관리"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CZ는 트위터를 통해 "FTT를 청산하는 것은 루나 사태를 통해 배운 위험 관리"라며 "(FTX를)지지했지만 더이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CZ는 최근 코인데스크에 의해 밝혀진 알라메다 리서치의 장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FTT를 모두 청산하기로 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2일 "알라메다 리서치가 보유한 자산의 대부분이 FTX에서 발행한 FTT"라며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간의 관계가 비정상적으로 가깝다고 지적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