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코퍼(Copper)가 영국 최대 보험사 에이온(Aon)과 5억달러 규모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코퍼는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된 디지털 자산에 대한 5억달러 규모 보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보험은 직원의 담합, 제3자에 의한 절도, 디지털 자산의 물리적 손실, 손상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레그 홀 코퍼 참모는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 목표이며, 이번 계야을 통해 고객을 안심시킬 수 있는 보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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