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고객사에 FTX가 포함돼 있다는 우려로 인해 친가상자산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탈(SI)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은행 BTIG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는 "이러한 타격은 길게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팔머는 실버게이트가 FTT 토큰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기업에 대출을 제공한 적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실버게이트의 SEN 레버리지(Leverage)가 FTX에 노출돼 있다는 내용이 확산했으나, 해당 사건이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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