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비트코인(BTC) 공급량의 약 1%에 해당하는 21만4682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부가 비트코인을 덤핑할 확률은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 정부는 지난 월요일 불법 온라인 시장 '실크로드'로부터 5만BTC를 추가 압수하면서 이같은 물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13만BTC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보다 큰 규모다.
다만 역사적으로 미국 법무부는 압수한 비트코인을 경매 방식으로 처리해왔으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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