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영구정지가 해제될 전망이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트럼프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1500만명이 참여해 51.8%가 트럼프 복귀에 찬성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지난해 1월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그의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영구정지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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