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법원이 캐시 북바(Kathy Boockvar) 펜실베니아 연방 장관의 선거 이틀 전 일방적으로 발표한 신원 확인 기한 연장은 합당하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다.
펜실베이니아 법원은 "법원에서는 선거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선거일 3일 후까지 도착한 우편투표까지 수락한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후 선거 이틀 전인 11월 1일 캐시 북바 연방 장관이 12일까지 신분 증명이 가능하다면 투표권을 인정한다는 지침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시 북바 장관의 독단적 신원증명 기한 연장 지침 제출은 합당하지 않으며, 장관은 선거 관리위원회 지침을 발행할 법적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법원은 "법원에서는 선거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선거일 3일 후까지 도착한 우편투표까지 수락한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후 선거 이틀 전인 11월 1일 캐시 북바 연방 장관이 12일까지 신분 증명이 가능하다면 투표권을 인정한다는 지침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시 북바 장관의 독단적 신원증명 기한 연장 지침 제출은 합당하지 않으며, 장관은 선거 관리위원회 지침을 발행할 법적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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