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부시 캐피털 창립 파트너 보 쉔(Bo Shen)이 4200만달러 상당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보 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10일 내 개인 지갑에서 3800만달러 상당 USDC를 포함해 총 4200만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도난 당했다"라며 "현재 법 집행 기관에 상황을 설명하고 신고를 마쳤다. 이 자금은 개인 자금이며, 펜 부시 등 관련 기관과는 별개"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 베오신(Beosin)은 "아마 이번 해킹은 개인 키 손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커는 지갑에 불법 액세스 권한을 얻은 후 자신의 주소로 자산을 옮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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