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과기금(IMF)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프리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규제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IM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FTX의 붕괴로 인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IMF는 "아프리카는 가상자산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라며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처럼 가상자산을 법화로 채택할 경우 위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분명히 위험하다. 이제 규제에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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