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유럽연합(EU)이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팅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유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유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물론 디지털 영역에서의 신뢰, 기술적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팅(HPC), 양자기술, 사이버 보안, 5G·6G, 인적교류, 디지털 포용,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관련 법체계, 디지털 신뢰, 디지털 통상 등 11대 협력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슬라 본 더 레옌 유럽위원회장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양국의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을 환영한다. 이번 협약은 민주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와의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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