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수석 장관이 "싱가포르 은행은 100달러 규모 가상자산 익스포저(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125달러의 자본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싱가포르 법인 은행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하지만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최종 확정을 기다리는 동안 MAS는 비트코인(BTC) 등 고위험 가상자산 자산을 보유한 싱가포르 법인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기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에 1250%의 위험 가중치를 적용하도록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