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2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FTX, 알라메다리서치, 제네시스 캐피털, 제미니, 루노, 블록파이, 루나(테라UST), 쓰리애로우캐피털, 셀시우스, 바벨, 호들넛에 대한 익스포저(노출)가 '제로'"라고 발표했다.
나아가 넥소는 자산 현황을 공개하면서 "현재 자산의 10% 미만이 NEXO 토큰으로 이뤄져 있다"라며 "이를 대출 담보로 사용한적이 없을 뿐 아니라 이를 빌려준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금 증명은 지난해부터 미국 회계법인인 아르마니노가 맡아왔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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