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일본 신규 가입 막는다..."현지 규정 준수"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일본의 신규 가입을 막는다고 30일(현지시간) 공지했다.

이날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현지 규정 준수를 위해 11월 30일 오전 8시(UTC 기준) 부터 일본 내에서는 바이낸스에 신규 가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낸스를 사용 중이던 기존의 일본 사용자들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바이낸스는 일본 신규 가입 허용 일정과 관련된 추가 내용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