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1만 6,500달러가 단기 저항 승부처"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비트코인(BTC) 가격의 단기 저항선이 1만 6,500달러(한화 약 1,837만 2,750원)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지난 12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변동성을 보였다"며 "몇 시간 만에 1만 6,400달러에서 1만 5,75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아직 1만 6,500달러에 판매 주문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1만 6,500달러가 비트코인의 가장 큰 저항 가격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매체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추진력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만 2,000달러에서 1만 3,000달러까지 하락하는 가격 재시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