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급등하며 1만 7000달러(약 1880만원)를 터치한 가운데 금의 상승률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22% 이상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반면 금은 1온스당 1890달러(약 209만원)에 거래되며 0.5%라는 저조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디어는 "금 등 전통적인 피난처 자산에 대한 수요는 이번 주 모더나(Moderna)가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줄어들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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