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실업률은 53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1만7000명으로 다우 존스의 예상치인 18만5000명을 2배 이상 뛰어넘었다.
실업률은 시장 추정치인 3.6%보다 떨어진 3.4%를 기록했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노동 시장이 견조함을 보이자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109포인트(약 0.4%)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1.1%, 나스닥 지수는 1.8% 하락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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