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공동창업자가 손실에도 불구, 비트코인(BTC)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회사 주가가 1월 이후 두 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1월 초보다 96.8% 오른 285.45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 5일 동안 약 11.83%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8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해온 바 있다. 그럼에도 마이클 세일러 공동창업자는 디지털 자산을 계속해서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전략은 비트코인을 사고, 보유하는 것이며 이 전략을 일관성 있고 투명하게 추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는 회사의 확신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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