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기관지 더 체인(The Chain)의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BTC)의 최초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가 이름과 달리 일본인이 아닌 런던 출신의 영국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 작성자 돈초 카라이바노브(Doncho Karaivanov)는 "사토시가 발행한 출판 자료의 제네시스 블록에 포함된 타임 스탬프와 지역 구어체, 단어의 철자, 코드 등을 모두 분석했다"며 "그의 영어 습관에서 더 타임즈(The Times) 영국판의 인용이 자주 사용됐음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더 타임즈 영국판의 독자층 43%는 런던에 위치한다"며 "사토시가 2008년과 2010년 사이에 런던에 살았을 영국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타임 스탬프 추적 결과 그가 일본이나 호주에 살았을 가능성은 미약하다"며 사토시의 '일본인 설'과 '호주인 설'을 반박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최초 개발자는 온라인 상에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10년 완전히 종적을 감췄으며 그의 개인적 신상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바는 아무것도 없다.
보고서 작성자 돈초 카라이바노브(Doncho Karaivanov)는 "사토시가 발행한 출판 자료의 제네시스 블록에 포함된 타임 스탬프와 지역 구어체, 단어의 철자, 코드 등을 모두 분석했다"며 "그의 영어 습관에서 더 타임즈(The Times) 영국판의 인용이 자주 사용됐음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더 타임즈 영국판의 독자층 43%는 런던에 위치한다"며 "사토시가 2008년과 2010년 사이에 런던에 살았을 영국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타임 스탬프 추적 결과 그가 일본이나 호주에 살았을 가능성은 미약하다"며 사토시의 '일본인 설'과 '호주인 설'을 반박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최초 개발자는 온라인 상에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10년 완전히 종적을 감췄으며 그의 개인적 신상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바는 아무것도 없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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