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매체 아웃룩 인디아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가상자산(암호화폐)과 관련해 글로벌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직화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G20 국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거시경제적인 관점에서 가상자산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일관된 글로벌 정책을 수립하길 희망한다"면서 "관련 문서를 작성해 준 국제통화기금(IMF)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9월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은 IMF에 가상자산 글로벌 규제를 주도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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