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토큰 크립토 펀드 매니저 뉴메라이(Numerai)의 투자자 펀드가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20%의 수익을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뉴메라이는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의 지원을 받는 크라우드 소싱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해 다수 가상자산이 90% 이상 하락하는 상황에도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뉴메레르 토큰(NMR)을 사용해 크라우드 소싱 펀드에 투자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소규모 퀀트 코호트들이 이 지분을 기반으로 가중치가 부여된 시장 예측을 포함해 모델을 만든다.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형성에 기여한 사람들은 더 많은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된다.
뉴메라이가 지난해 기록한 수익률이 전해지자 뉴메레르 토큰의 가격도 급등했다. NMR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8.8% 상승한 2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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