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XRP 사기 피해자들이 살해 협박"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가상자산(암호화폐) 리플(XRP) 발행사 최고 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테일즈오브실리콘밸리(Tales of Sillicon Valley)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XRP 사기를 당한 사람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XRP 거짓 광고를 보고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나를 사기의 주범이라 오해하고 있다"며 "이중 일부로부터 간접적인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는 형편"이라 전했다.

이어 그는 "리플(Ripple)은 XRP 거짓 광고와 뉴스에 대응해왔고 유튜브를 고소해 승소하기도 했다"며 자신의 결백함을 강하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