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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 25억원 환급…피해 예방 총력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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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72명에게 총 25억5751만원을 환급했다고 3일 밝혔다.


업비트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디지털 자산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용자가 악의적인 전자금융사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24시간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금융 사기 사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책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VASP) 및 가상자산에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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