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플랫폼 '하바', 마브렉스로부터 투자 유치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는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MBX)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7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브렉스는 하바의 밸리데이터 및 인터체인 인프라 파트너(HIIP)로 참여한다.

양사는 향후 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하바와 마브렉스 생태계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바는 여러 체인과 서비스에서 발행된 디지털 자산(NFT)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으로 앞서 한강벤처스, 엑스플라, 보라, 마마벤처스 등에서 약 100억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마브렉스는 다양한 AAA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재미를 강화한 웹3 게임 블록체인 생태계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하바가 마브렉스라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하바와 마브렉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