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을 준비하며 메이플스토리 관련 IP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스1은 "넥슨은 크로스·멀티체인이 아닌 자체 메인넷 구축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넥슨은) 다양한 체인 파트너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첫 온보딩 게임은 가장 강력한 IP인 '메이플스토리'가 되지 않겠나"라고 예상했다.
넥슨 측은 "메이플스토리 관련 IP를 활용하겠다는 계획만 있고, 그 외의 것들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넥슨은 지난해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에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공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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