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이·FTX 전 CEO, 로빈후드 주식 소유권 소송 잠정 중단 합의
김정호 기자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측의 로빈후드 주식 소유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블록파이가 SBF의 형사 사건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소송 절차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검찰은 로빈후드 주식 소유권 소송이 SBF에 대한 형사 소송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이날 델라웨어 소재 파산법원 존 도시 판사는 블록파이가 SBF 측의 로빈후드 주식 보호 신청을 기각해달라는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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