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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4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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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

3일(현지시간)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에 직면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폴 튜더 존스는 "가상자산은 단기적으로 추세를 따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지만, 결국 위로 솟구치는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비트코인은 20년 안에 상당한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달러, 주식, 금 등 다른 종류의 화폐에 비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저하게 낮다"며 "모두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게 되는 시기가 다가오면 비트코인은 귀금속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리플 CTO "투자자가 원하면 사내 물량 소각도 가능해"

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CTO가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들이 원한다면 리플이 보유한 XRP 물량을 소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슈워츠 CTO는 "지금까지 유동성 관리, 가격 유지 관리를 이유로 XRP 공급량의 약 절반을 사내에 보유하고 있었지만, 가격에 영향을 끼칠 만큼 판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리플 보유자의 대다수가 규칙을 변경해 회사가 보유한 XRP 물량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의를 제기한다면, 민주적 절차를 통해 투자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일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1만 9,500달러 선 단기 돌파 어려워"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들이 1만 9,500달러(한화 약 2,125만 원) 선에 도달 할 때마다 물량을 거래소로 옮겨 대량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고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강세 랠리가 올 때마다 매도 물량을 늘려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 흐름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의 단기 1만 9,500달러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이에 주기영 크립토 퀀트 CEO는 "장기적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1만 9,500달러 선에서 횡보와 조정이 반복돼 물량이 소진돼야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프라임 XBT 수석 분석가 "리플, 변동성 수용해 가격 통합 마무리...연중 최고점 재도전"

3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투자 플랫폼 프라임XBT(Prime XBT)의 김 주아(Kim Chua) 수석 분석가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플이 시장 변동성을 흡수해 고점과 지지점 사이 가격 통합이 마무리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고점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주아 수석 분석가는 "리플은 일주일동안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며 "최고점인 0.79달러에 재도전 하기 위해 지지점에서 힘을 모으는 중"이라 전했다.

이어 "리플에 대한 소셜 미디어 언급 데이터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가격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노보그랏츠 "대중 가상자산 친밀도 증가가 제일 중요한 트렌드"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랏츠(Mike Novogratz)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이 가상자산에 익숙해지고, 친밀도가 증가하는 흐름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라고 밝혔다.

노보그랏츠 CEO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거대 기업, 기관이 연이어 채택하면서 대중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며 "대중들은 구겐하임, 페이팔 등 거대 기업들의 결정을 믿고 가상자산에 투자하기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접근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만약 과거에도 비트코인 구매가 쉬웠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펀드 상품 등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접근할 방법이 많아진다면 이는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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