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니(Sony)가 서로 다른 게임 플랫폼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전송하는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게임 매체 플레이스테이션유니버스(PSU)에 따르면 소니는 사용자가 게임에서 획득한 NFT를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특허를 확보했다. 사용자는 게임에서 수집한 NFT를 다른 플랫폼으로 전송하거나 거래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소니는 "게임에서 NFT는 특별한 장비나 자산으로 사용되지만 현 시스템은 서로 다른 게임 플랫폼에서 이를 호환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면서 "NFT를 토대로 (게임 플랫폼 간)자산을 전송할 수 있다면 게임의 기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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