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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백악관 고문 "가상자산 기업 해외 진출, 美 국가안보 목표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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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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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 보안 및 보안 디지털 혁신 국장이자 전 백악관 고문이었던 캐롤 하우스(Carole House)가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를 미국 내 유치하는 것은 국가 안보와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및 기타 금융 시장 기업이 미국 외 국가로 진출하는 것은 국가 안보 목표에 반한다"며 "가상자산 및 금융 혁신이 미국 규제 당국의 가이던스 하에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을 단속하고 명확한 규제를 제공하는 등 미국 내에서 혁신이 일어나도록 장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기술 발전이 어떠한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최대 리스크는 무엇인지 등 실질적인 내용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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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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