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레이어2(L2)에 대한 관심과 함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트레저리(금고) 총 자산이 25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트레저리는 DAO가 자체 재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다오는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해 해당 자금을 활용, 구성원이 동의한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다.
DAO 분석 플랫폼 딥다오(DeepDAO)의 대표 다니엘 바(Daniel Bar)는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레이어2 DAO이며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범주를 추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유니스왑(UNI)과 비트다오(BIT)가 각각 20억달러 이상으로 가장 큰 자본금을 보유한 DAO로 꼽혔으나, 옵티미즘(OP), 아비트럼(ARB), 폴리곤(MATIC)이 추가되면서 전체 DAO의 규모가 크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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