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고문이 후오비글로벌의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저스틴 선은 지난 몇 주 동안 잠정적인 투자를 찾고 있다"면서 "지분을 얼만큼 판매할 것인지 또 어디에 매각을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저스틴 선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후오비을 위한 어떤 구매자도 찾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매체는 "저스틴 선과 후오비의 관계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면서 "저스틴 선은 후오비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자신의 재산 중 2억 달러를 사용해 후오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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