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의 무게 중심이 미국에서 홍콩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브레 수비란(Ambere Soubiran)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중심지인 미국은 최근 들어 엄격한 규제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홍콩은 시장에 유리한 규제를 채택 중"이라며 "가상자산의 무게 중심이 홍콩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이에 발 맞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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