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거래소 BTC-e의 운영자 알렉산드르 비닉(Alexander Vinnik)이 프랑스 법원에 의해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그외 로키(Locky) 랜섬웨어와 결탁 및 사기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검찰은 그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0개에 달하는 프랑스 기업과 개인에게 약 1억 3500만 유로(약 1776억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기소했다.
그는 2017년 자금세탁 혐의로 인해 그리스에서 체포된 뒤 프랑스로 송환됐다. 현재 항소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이 법적화폐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자금세탁 판결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그외 로키(Locky) 랜섬웨어와 결탁 및 사기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검찰은 그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0개에 달하는 프랑스 기업과 개인에게 약 1억 3500만 유로(약 1776억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기소했다.
그는 2017년 자금세탁 혐의로 인해 그리스에서 체포된 뒤 프랑스로 송환됐다. 현재 항소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이 법적화폐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자금세탁 판결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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