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지닥 해킹으로 3억원어치 위믹스 탈취 당해"
양한나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닥 해킹으로 인해 3억원 어치 위믹스를 탈취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열린 위메이드 2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에서 "약속대로 지난 1년 위믹스를 매입했는데, 최근 코인원에서 산 물량을 빼고 다 지닥에 옮겨 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위믹스가 다른 자산 대비 도난 규모가 큰 이유에 대해 "거래소도 워낙 바쁜 상황이라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왜 자산 중에 어떤 걸 핫 월렛에 넣어 놓고 어떤 걸 콜드월렛에 넣어 놓았는지 이건 거래소 정책이라 현재 알고 있진 못한다"고 말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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