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채 한도를 상향 시키지 못한다면 미국과 미국 경제에 매우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연준은 이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태로 은행들의 유동성 이슈에 고도로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은행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는 대형은행의 대규모 인수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각 은행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라며 "다만 이번은 예외다. 이번 인수는 뱅크런 은행에 대한 대처"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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