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트레저(Trezor)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응답자의 약 75%가 디지털 파운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이용자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당국이 자금 접근성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보유 기간에 제한을 둘 가능성이 있다는 점, 정책 시행 부분 등에 있어 우려된다고 답했다.
조세프 테텍(Josef Tětek) 트레저 소속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영국 등 국가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회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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