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인피니티(AXS)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Sky Mavis)는 해킹 사태 이후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가 급락했다고 테크인아시아가 17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로닌(RON) 브릿지에 해킹이 발생해 6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분실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킹 사태 이후 스카이 마비스는 a16z와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실제론 11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스카이 마비스는 1억5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매체는 싱가포르의 규제 서류를 추적하는 벤처캡 인사이트 데이터를 인용 "스카이 마비스의 가치는 30억달러에서 19억5000만 달러로 급락했다"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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