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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1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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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비트코인은 금융계의 키메라"

3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Forbes)가 "비트코인은 금융계의 키메라"라는 의견을 밝혔다.

포브스는 "염소의 머리, 뱀의 꼬리, 사자의 얼굴을 가지고 불을 내뿜는 상상의 동물 '키메라'처럼 비트코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신 행보를 보여줬다"며 "비트코인은 투기적 '디지털 수집품'으로 시작해, 새로운 P2P 형태의 '디지털 현금'으로, 현재는 '디지털 금'으로 진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진화를 거듭해 3만 달러(한화 약 3,264만 원) 수준에 도달하면서 주요 금융 전문가와 기관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지만, 잠재력을 실현하고 현재 성장세를 유지하려면 해결해야 하는 기술적, 사회적 문제가 아직 많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토로(eToro) "미국 내 리플(XRP) 거래 중단...지갑 내 보유는 가능"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소셜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가 "미국 투자자들의 리플(XRP)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토로는 "플랫폼 내 미국 거주 투자자들은 미 동부 표준시 기준 1월 3일 오후 12시부터 리플을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없으며, 1월 24일까지 플랫폼 내 리플 포지션을 마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거래 중단과는 별개로 이토로 지갑에 리플을 보유할 수는 있다"며 "미국 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은 리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원하는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리플·스텔라루멘 대량 판매한적 없어"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이번 주 수요일 바이비트(Bybt)에서 공개한 그레이스케일의 리플(XRP), 스텔라루멘(XLM) 대규모 판매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대변인은 "그레이스케일 투자 상품 중 어떤 것도 상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투자 상품의 보유액은 기초 자산 가격과 관리 수수료로 인한 결과로만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 자산의 대량 판매 데이터는 거짓"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의 리플 신탁 상품의 가치가 감소하는 이유는 리플 가격 하락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비트파이넥스 CTO "테더(USDT), 美 SEC 다음 타겟 아냐"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 CTO인 파올로 아도이노(Paolo Ardoi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더는 SEC의 다음 타겟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파올로 아도이노 CTO는 "테더는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 네트워크(FinCEN)에 등록돼 규제되고 있다"며 "모든 테더 사용자는 엄격한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 신원 확인(KYC)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테더의 규제가 느슨하다는 얘기는 퍼드(FUD)에 불과하다"며 "이런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갈 때 누가 이익을 얻는지 생각해보라"고 덧붙였다.


▶외신 "폴카닷, 가상자산 시총 순위 6위 등극...비트코인캐시 밀어내"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폴카닷(DOT)이 비트코인캐시(BCH)를 밀어내고 가상자산 시가총액 순위 6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대다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은 이더리움의 경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폴카닷은 다른 접근방식을 통해 성장했다"며 "폴카닷은 이더리움 플랫폼의 자산을 포장된(Wrapped) 형태로 폴카닷 생태계로 건너올 수 있게 만드는 플랫폼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등 업계 호재에도 큰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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