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검찰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고객 자금 1억달러를 정치 기부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은 샘 뱅크먼 프리드와 관련된 새로운 혐의를 추가한 기소장을 제출했다.
미국 연방 검찰은 이와 관련해 "샘 뱅크먼 프리드가 2022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객 자금 1억 달러를 캠페인 기부금으로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방 검찰은 샘 뱅크먼 프리드를 미국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