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의 레이어2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이 블록 생성을 재개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시바리움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이 5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크로스체인 브릿지에 18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이 락업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바리움은 네트워크가 중단되면서 브릿지에 묶인 사용자의 자금은 안전하다고 이날 밝혔다.
샤이토시 쿠사마 시바리움 선임개발자는 "우리는 블록체인에 트래픽이 증가해 해당 문제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면서 "브릿지와 시바리움 체인은 모두 원할하게 작동하고 있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SHIB 가격은 이날 21시 25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4.3% 내린 0.0000084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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