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로 입출금 일시 중단 공지했다가 삭제"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날 X(구 트위터)를 통해 단일유로결제지역(SEPA)을 통한 유로화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측은 이와 관련해 "해당 트윗은 잘못 게재된 것"이라며 "SEPA 입출금 서비스는 당초 발표했던 대로 9월 25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5월 비트코인(BTC)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수료 급등을 이유로 BTC 출금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