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US가 22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업체 문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USDT 기반 달러 온램프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US 사용자는 문페이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애플페이, 신용카드, 직불카드, 구글페이 등을 통해 달러를 USDT로 환전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문페이를 거쳐 바이낸스US 내 가상자산을 달러화로 현금화해 은행 계좌로 출금도 가능하다.
앞서 바이낸스U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피소된 뒤 은행 파트너 모색에 난항을 겪으며 달러화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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