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FTX 거래소를 공격한 해커의 지갑 주소가 지난 24시간 동안 1만250ETH를 외부 지갑으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FTX 공격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1만250ETH를 5개의 주소로 전송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231억원 규모다.
스팟온체인은 “공격자의 지갑 주소는 토르체인(RUNE) 라우터로 7749ETH를 전송했다”면서 “공격자는 물량을 토르체인으로 계속 송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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