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창립자가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반감기 이벤트가 일어나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2024년 말 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추후 미국, 유럽 등 주요 자산관리자들이 여러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출시한다면 진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나스닥, S&P 등 주가 지수들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중들은 중국이 가상자산을 완전히 금지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은 거래소를 시장에서 밀어내 거래를 어렵게 만들었지만, 중국 시민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는 사회 안정을 유지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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