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규제 준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SL이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홍콩 기반 규제 적격 가상자산 거래소 OSL이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펀드 등 구매 가능자들의 의견을 통해 1억2800만달러의 가치 평가가 결정됐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OSL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중이며, 이와 관련된 타협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업이 아닌 일부만 매각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OSL 운영사 BC테크놀로지 측은 "우리는 시장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라며 답을 피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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