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산 법원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의 미국 사업 중단을 위한 수정 파산 계획을 승인했다.
31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섀넌 미국 델라웨어 파산 법원 판사는 법원 심리를 통해 비트렉스의 청산 계획을 승인했다.
관련 서류에 따르면 법원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공식 의견을 반영한 수정 제안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판결했다.
비트렉스는 지난 5월 SEC로부터 미등록 거래소 운영 혐의로 기소당했다. 이후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으며, 8월 2400만달러에 SEC와 합의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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