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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22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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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美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대행에 앨리슨 헤런 리 임명"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앨리슨 헤런 리(Allison Herren Lee)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유투데이는 "앨리스 헤런 리는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위원장의 사임 후 임시 위원장을 맡고 있던 엘라드 로이스만(Elad Roisman)을 대신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신임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게리 겐슬러는(Gary Gensler) 향후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직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히스 타버트 美 선물상품거래위원회 위원장 사임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가 히스 타버트(Heath P. Tarbert) 위원장의 사임을 알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히스 타버트 위원장은 지난 12월 초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위원장 사임 후 2024년 4월 13일까지 선물상품거래위원회의 위원으로 남을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그는 18개월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핀테크 혁신을 이끌었다"며 "랩 CFTC(LabCFTC)의 독립 기관 분리, 이더리움의 상품 취급 등 여러 부분에서 성과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재닛 옐런 "가상자산 합법적 활용 방안 살펴볼 필요 있어"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의 청문회 서면 기록을 인용,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가상자산이 주로 불법 자금 조달에 쓰이고 있다고 발언한 블룸버그(Bloomberg) 보도 내용은 상원 재정 위원회의 서면 기록과 미묘하게 다르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재닛 옐런 지명자는 "가상자산이 테러 및 기타 불법 활동에 사용될 수도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한편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 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 불법 활동을 줄이며 합법적 사용을 장려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소 원론적인 의견도 함께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크리스 브루머 교수, 차기 CFTC 위원장 유력"

2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로이터 통신(Reuters)이 "크리스 브루머(Chris Brummer) 교수가 차기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유력하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3명에 의하면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법학 교수로 재직 중인 크리스 브루머가 차기 선물상품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은 크리스 브루머 교수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다른 금융 규제 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3만 달러 붕괴…DCG 창립자 "당신은 무엇을 해야 알지 알고 있어"

21일(현지시간)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창립자가 비트코인 3만 달러 선이 붕괴되자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배리 실버트는 지난 1월 8일 게시한 "비트코인이 3만 달러까지 떨어진다면 평생의 매수 기회처럼 느껴지는 것이 재미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재공유한 뒤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테더마켓(USDT) 기준 2만 8,850달러의 저점을 기록한 후 회복해 현재 3만 5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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