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거품 올라와도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아"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 Crypto)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사 와이스(Weiss Ratings)의 애널리스트인 후안 빌라베르데(Juan Villaverde)와 브루스 잉(Bruce Ng)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거품이 올라왔다 할지라도 이전 상태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 전했다.

와이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비트코인이 21배 상승해 32만 5,000달러(한화 약 3억 5,912만 원)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시장이 진정되며 2017년과 유사한 상황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 시장에 거품이 올라올 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가상자산 시장은 강세장이 진행되는 동안 신규 투자자들이 진입하고 약세장 동안 인프라를 통합·확장하는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