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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회수’ 외쳤던 구겐하임 CIO “비트코인, 최대 60만달러 도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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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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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750억달러(약 304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 투자사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의 최고투자책임자 스콧 미너드가 “비트코인이 최대 60만달러(약 6억 7000만원)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너드 CIO는 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러 연구를 진행했다. 비트코인이 금 시장과 비슷한 규모를 가지게 된다면, 공급량을 고려했을 때 개당 40만달러에서 6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거의 10년동안 비트코인을 지켜봐 왔다. 처음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시가총액이 크지 않았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를 넘기면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미너드 CIO는 지난달 초 비트코인 시세가 4만 2000달러 고점을 기록 후 하락하기 시작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비트코인에 진입할 당시 목표치였던 3만 5000달러(약 3843만원)에 이미 도달했다. 투자금을 회수할 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자사 펀드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GBTC) 매입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서류를 제출했으며, 지난 1일 부터 해당 서류의 효력이 발생해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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