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가 자국민을 위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는 은행·투자펀드·자산운용사 등 전통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안의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헝가리 중앙은행을 핵심 감독기관으로 정하고,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법안 초안은 경제부가 제안한 것으로, 의결 절차를 걸쳐 오는 6월 30일(현지시간)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가상자산 채택을 위한 헝가리 금융 부문의 중요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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