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ole Lee X(트위터)
스탠포드대학교의 기부금을 관리하는 펀드에서 비트코인(BTC)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교의 기부금을 관리하는 블리스펀드(Blyth Fund)의 포트폴리오 7%가 비트코인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스 펀드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며, 기부금을 관리하기 위해 주식, 채권 등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블록체인 클럽 리더 콜 리(Kole Lee)는 "해당 펀드는 비트코인을 평단가 4만5000달러에 매수한 상태이며, 향후 블랙록의 IBIT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로는 'ETF로의 유입', '가상자산 시장의 사이클', '혼란에 대비한 헷징' 등을 꼽았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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