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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이팅(KORating), 셀프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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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단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을까"

"우리가 발행하는 코인은 큰 문제가 없을까"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KORating)'이 지난 4년여의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프자가 진단 서비스를 오픈한다.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코레이팅은 평가사업을 진행한 지난 4여년동안 40여 재단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들 재단은 평가가 가능한 사업적 형태와 생태계 등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외 약 100여 곳의 재단들은 초창기, 스타트업으로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코레이팅 관계자는 "많은 재단이 현재 상태로 상장이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는 셀프 진단의 필요성을 많이 요구했고, 고심 끝에 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총 6개 항목(비즈니스, 기술, 규제, 미디어, 운영 주체, 보안)의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점은 73점이다.

재단은 프로젝트 및 온체인 데이타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보다 철저한 사전 평가를 수행 할 수 이를 통해 상장 전략의 수립과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도 할 수 있다.

코레이팅 담당자는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준비 중인 재단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상장 전 전략적인 판단과 보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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